불러 오는중

검색 입력

애플·퀄컴, 2년여 초대형 특허 소송전 취하 전격 합의…협력재개…5G 아이폰 조기 출시 기대감↑

2년여에 걸쳐 진행돼온 애플과 퀄컴과 소송전이 양사간 전격 합의로 마무리됨. 이날 합의로 퀄컴의 주가는 20% 이상 수직 상승함.

애플과 퀄컴은 16일(현지시간) 지난 2017년부터 벌여 온 최대 270억 달러 규모의 특허 소송전을 취하하는데 전격 합의함. 이번 합의는 지난 월요일 미 샌디에고 법정의 공판이 시작된 후 발표됨.

합의에는 애플이 퀄컴에 일정한 대가를 지불하는 내용을 포함. 또 6년간(2년 연장 가능) 라이선스 계약, 수년간 칩세트 공급재개 등을 담고 있음.

2017년 애플은 아이폰용 칩을 공급해 온 퀄컴이 특허료를 과도하게 산정, 청구했다고 주장하며 퀄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 로열티 지급도 중단됨.

애플이 주장한 270억 달러 규모의 손해 중 150억 달러는 혼하이, 페가트론 등 애플의 부품 협력사와 관련된 것이었임. 반면 퀄컴은 로열티 산정에 문제가 없으며 애플이 70억 달러의 로열티를 미지급,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맞소송에 나선 바 있음.

For Your Insights

애플과 퀄컴간 합의는 곧 애플의 5G 아이폰 생산여부로 넘어간다. 그동안 애플은 인텔을 통한 5G 칩 조달을 꾀했지만 올해안에 인텔의 공급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사실상 올해 5G 아이폰의 출시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 대안으로 화웨이, 삼성전자 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뤄진 퀄컴과의 소취하 합의, 그리고 협력은 향후 퀄컴을 통한 5G칩 조달, 그리고 아이폰 조기 출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Tags:

뉴스레터를 구독하시면 매일 인사이팅해집니다.
구독을 신청하시면  본 서비스의 개인정보취급정책(클릭 보기)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구독
close-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