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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2020년 3월로 예정된 브라질 5G 주파수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 향후 3년 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8억 달러(약 9,700억 원) 규모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
해당 공장에서는 5G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기지국 장비를 만들 것으로 예상되며, 상파울루 남동부에 설립될 예정.
한편, 노키아 관계자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의 5G 주파수 경매가 세계 최대 규모일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브라질 5G 시장을 겨냥해 화웨이, 노키아 등이 치열한 사전작업을 진행중.
지난 3월 브라질을 방문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브라질 대통령에게 화웨이 문제를 제기한 바 있으나, 이후 해밀턴 모랑 브라질 부통령이 5G 네트워크 구축시 화웨이 배제계획이 없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