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자동차 생산량은 2,522만5,000대로 전년 대비 2% 감소했으며, 판매량은 2,531만1,000대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지난해 21개 완성차 업체별로 판매량 목표 달성 여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해 판매량 목표를 초과 달성한 업체는 창청자동차(长城汽车, 108.8%), 창안자동차(长安汽车, 104.7%), FAW토요타(一汽丰田, 103.9%), 베이징벤츠(北京奔驰, 102.5%), JAC(江淮汽车, 100.7%), JMC(江铃汽车, 100.3%), 지리자동차(吉利汽车, 100%), FAW훙치(一汽红旗, 100%) 등 8개사다.
지난해 목표 달성률 50% 이하를 기록한 업체는 둥펑치천(东风启辰, 48.8%), 베이징신에너지차(北汽新能源, 5.2%) 등 2개사다. 그중 베이징신에너지차는 지난해 차량 판매량 목표 50만대였으나 단 2만6,000대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