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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도 美 증시 향하는 중국 스타트업들의 랠리…

월가 향해 계속되는 중국 스타트업들의 러시...

미중 무역분쟁 속에서도 올들어 활황세에 있는 미국 증시를 향한 중국 스타트업들의 상장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시장의 방대한 수요와 가입자를 등에 업은 중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금 유입과 시장확대를 겨냥해 잇따라 월가를 향한 티켓팅을 마쳤다. 루이싱 커피, 도유, 소영, 연지 등이 그들이다.

베이커맥킨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IPO 건수는 37건, 자금조달 규모는 92억 달러였다. 지난해 나스닥에 상장한 주요 중국 기업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아이치이(iQIYI)’, e커머스 업체 ‘핀뚜어뚜어(Pinduoduo)’, 그리고 음원 스트리밍 업체 ‘텐센트뮤직’ 등이 있었다.

□ 루이싱 커피(Luckin Coffee)

  • 중국의 스타벅스로 최근 미 증권거래소에 나스닥 상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함. 5월 상장 예상.
  • 설립 18개월 만에 스타벅스를 위협할 다크호스를 급부상함. 중국 22개 도시에 20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이 수치를 두배로 확대할 예정. 참고로 스타벅스는 중국내 150개 도시에 3600개 매장을 운영 중.
  • 루이싱 커피는 1억 5000만 달러의 시리즈B+ 펀딩을 마무리한 뒤 불과 1주일도 안돼 상장 신청 소식을 전함. 이번 펀딩에는 약 7%의 스타벅스 지분도 보유한 사모펀드 ‘블랙록(BlackRock)’이 1억 2500만 달러를 투자, 관심을 모음.
  • 루이싱 커피의 누적 펀딩액은 5억 5000만 달러.

□ 도유 인터내셔널(Douyu International)

  • 2013년 설립된 게임 스트리밍 방송 ‘도유TV’ 서비스 업체로 중국의 ‘트위치(Twitch)’에 비유됨.
  • 이달 뉴욕거래소 상장을 신청함. 동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후야(Huya)’에 이어 두번째 사례. 후야는 지난해 5월 1억 8000만 달러 공모에 성공하며 NYSE에 등재됨.
  • 도유는 중국 인터넷기업 텐센트가 자회사 넥타린을 통해 1%를 보유함. 텐센트는 후야에도 투자를 집행함.
  • 지난해 도유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1억 5350만 명, 순익은 5억 3150만 달러를 기록함.

□ 소영 인터내셔널(So Young International)

  • 성형 정보 및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업체. 2013년 설립된 O2O플랫폼.
  • 커뮤니티 기반 성형정보, 리뷰, 랭킹, 동영상, 트리트먼트 정보 등 콘텐츠와 함께 병원 및 의사 정보도 공유함. (soyoung.com)
  • 서비스 초기에는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한 중국인들의 자발적인 후기들이 공유되면서 성장했다는 평도 있음.

□ 연지(Yunji Weidian)

  • 2015년 설립. 지난 3월 미 증권거래소 상장 신청. 소셜 e커머스 서비스 제공.
  • 앞서 중국 전자상거래 3위로 소셜 e커머스 업체인 ‘핀뚜어뚜어(Pinduoduo)’는 지난해 7월 나스닥에 상장됨. 공동 구매 방식을 적용, 상품가격을 낮춰 사용자 저변 확대함.
  • 규모 면에서는 핀뚜어뚜어가 앞서지만 수익성 측면에선 연지가 우위에 있음. 두 업체 모두 위챗의 성장에 힘입음. (잠재 구매자간 정보공유의 창구역할)
  • 핀뚜어뚜어가 매출의 약 90%가 제품 판매자들이 내는 광고 수수료에서 발생하는 반면, 연지는 징둥(중국 2위 커머스 업체)처럼 직접 판매에서 거두는 매출이 88%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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