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켐니츠 차량 연구소(Chemnitz Automotive Institute, CATI) 등은 최근 공동 연구 보고서 ‘e-모빌리티 – 위탁 생산 업체의 전략 – 유럽 2020-2025년 추이(Elektromobilität – Strategien der OEM – Entwicklungen in Europa 2020–2025)’를 발표했다.
독일 작센주 차량 부품 업체 네트워크 AMZ(Netzwerk Automobilzulieferer Sachsen), 독일 튀링겐 주 차량 부품 업체 이익 단체인 AT(automotive thüringen)등이 연구에 함께 참여했다.
연구팀은 “지난 2019년 기준 유럽 8개국 17개 지역에서 순수전기 승용차 27만6,500대가 생산됐다”며 “2022년에는 최소 11개국에 걸쳐 35개 이상에 달하는 전기차 생산시설이 갖춰질 것이고 순수전기 승용차 생산대수는 2019년 대비 4배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유럽 전기차 생산대수를 2022년 120만대에서 2025년 2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