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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과연 친환경적인가”

독일 킬국제경제연구소(IfW)는 현재 전기차가 내연차보다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IfW는 “최근 발표된 연구들은 e-모빌리티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내놓고 있지만, 전기차로 인한 전력 소비 증가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IfW는 독일에서 승용차 부문의 전기차 도입이 전면적으로 이뤄질 경우, 전력 수요가 20%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IfW의 울리히 슈미트(Ulrich Schmidt) 박사는 “전기차가 내연차보다 친환경성에서 앞서려면 에너지 전환에 성공함과 더불어 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전기를 얻어야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일 슈탈 오토모티브 컨설팅(Stahl Automotive Consulting, SAC)은 전기차 전환이 이뤄지면 2030년 독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4,000만t 증가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SAC는 “전기차 변혁이 이산화탄소 감축을 가져오지 못할 것”이라면서 “이 때문에 전기차 변혁을 위해 사회 전반에서 예측되는 최대 750억유로(약 102조4,687억원)의 투자 비용에 대한 실효성도 의문스럽다”고 언급했다.

SAC는 정부가 전기차 판매를 장려하기 보다는 화력 발전소를 폐쇄하고, 내연차량을 계속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SAC의 마르틴 슈탈(Martin Stahl) CEO는 “에너지 변혁의 측면에서 e-모빌리티는 독일 환경 보호에 있어 기여하지 않는다”면서 “전기차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며, 독일의 e-모빌리티에 대한 방향성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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