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테슬라의 최근 발표 자료에서 배터리 1kWh 생산 시 CO2e 발생량이 평균 75kg로 조사된 점을 소개했다.
테슬라 ‘모델3’ 생산 시 발생하는 CO2e는 51g으로 독일 벤츠의 ‘C클래스’ 디젤차 모델(32g)보다 높았다. 하지만 모델3의 운행 중 CO2e 발생량은 40g/1km로 C클래스의 228g/1km보다 65% 낮았다.
경차 모델인 독일 폭스바겐의 순수전기차 ‘e-골프’는 주행 중 CO2e 발생량이 78g/1km로 토요타의 ‘프리우스(Prius)’의 168g/1km보다 54%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