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가 착공 1년만에 애리조나주 카사그란데에 위치한 AMP-1 공장의 1차 공사를 완료했다.
이 공장은 현 단계에서 연간 3만대의 ‘루시드 에어(Lucid Air)’ 모델을 생산할 수 있다. 루디스모터스는 2021년 봄부터 자동차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때까지 루시드모터스는 루시드 에어 생산라인을 세밀하게 조정할 계획이다.
AMP-1 공장은 설계 단계부터 확장을 염두에 두고, 4차 건설이 끝나는 2028년 연간 생산능력 40만대 를 목표로 하고 있다.
2차에서는 SUV 모델 생산을 염두에 두고 공사할 계획이다. 공장의 각 건설 단계가 단일 모델/플랫폼 생산을 위한 것이라면 총 4개의 모델이 생산될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