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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내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동향

In Brief :

현재 독일에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배터리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펠은 지난 2월 독일 카이저스라우테른(Kaiserslautern)에 24GWh의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매년 50만대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오펠은 이 공장에 20억유로(약 2조8,011억원)를 투자, 오는 2023년에 가동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5월 스웨덴 배터리업체 노스볼트와 공동으로 독일 잘츠기터(Salzgitter)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폭스바겐은 이 공장에 4억5,000만유로(약 6,302억원)를 투자, 연산 16GWh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포르쉐는 배터리 개발업체 커스템셀즈(Customcells)와 독일 튀빙겐(Tubingen)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생산량은 적지만 스포츠카에 들어가는 고성능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테슬라도 베를린 기가팩토리에 자체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점차 생산능력을 확대해 전기차 50만대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중국 CATL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독일 에르푸르트(Erfurt)에 18억유로(약 2조5,209억원)를 투자, BMW, 폭스바겐, 다임러 등에 공급할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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