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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슬라, 배터리 데이에서 차기 전기차 및 배터리 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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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2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 야외에서 ‘배터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Elon Musk) CEO는 배터리 데이에서 현재 개발 중인 2만5,000달러(약 2,908만원) 상당의 차기 전기차 모델과 13만9,990달러(약 1억6,289만원) 상당의 ‘모델S 플레이드(Plaid)’ 버전을 공개했다.

모델S 플레이드는 쿼터마일 9초, 최고 스피드 200mph(320km/h), 2초 이내의 0-60mph 가속 능력을 갖췄다. 테슬라는 현재 모델S 플레이드의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날 테슬라는 ’46*80’ 배터리셀을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새로운 배터리 아키텍처는 에너지밀도 5배, 주행거리 16%, 배터리 출력 6배가량 개선됐다”며 “프리몬트의 파일럿 생산 시설에서 배터리 생산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탭리스(tabless) 배터리는 충전 시간을 줄이는 최적의 디자인을 갖췄다. 일론 머스크 CEO는 “배터리 생산 비용을 낮추기 위해 네바다 기가팩토리의 배터리셀을 재활용하고 단가가 높은 코발트 사용을 제로 수준으로 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 인근의 신규 생산시설에서 새로운 배터리셀을 생산하며, 2022년 100GWh, 2030년 3TWh 생산 규모를 목표로 세웠다.

테슬라는 배터리셀 제조 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해 배터리의 kWh당 비용을 14%가량 절감할 예정이다.

전기차 컨설팅 업체 컨 에너지 리서치 어드바이저(Cairn Energy Research Advisors)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의 배터리팩 가격은 kWh당 약 156달러(약 18만원)로, 90kWh 배터리팩의 가격은 약 1만4,000달러(약 1,630만원)다.

일론 머스크 CEO는 행사에서 실리콘 음극재 개발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실리콘은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에 쓰이는 음극재인 흑연보다 9배의 리튬을 저장할 수 있으나, 충전 시 팽창으로 인한 파손 위험이 있다.

또한, 실리콘에서 리튬을 추출할 경우 kWh당 100달러(약 12만원)의 높은 비용이 드는 것도 문제다. 흑연의 경우 kWh당 10.2달러(약 2만원)가 든다.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 CEO는 자체 기술로 가격을 kWh당 1.2달러(약 1,400원)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이는 새로운 실리콘 음극재 개발 계획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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