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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기차 충전망 업체인 차지포인트(ChargePoint)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스위치백에너지애퀴지션(Switchback Energy Acquisition)과 24억달러(약 2조8,101억원) 규모의 합병을 통해 주식 상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합병은 연말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합병 회사명은 차지포인트 홀딩스(ChargePoint Holdings)로 정해졌다.
스위치백의 스콧 맥닐(Scott McNeill) CEO는 “차지포인트는 전기차 업계가 성장하는 가운데 더욱 견고한 시장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차지포인트는 전 세계적으로 11만5,000개 이상의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이를 250만개로 늘린다는 목표다.
차지포인트는 지난해 1억4,700만달러(약 1,72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26년에 20억달러(약 2조3,418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