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팩토리(Giga factory)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Elon Musk) CEO가 2013년에 처음 사용한 용어로, 대형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뜻한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10년 안에 유럽에서 연간 생산 능력이 446GWh에 달하는 기가팩토리 16곳이 건설될 것으로 예측했다.
LG화학은 폴란드에서,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에서 기가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기가팩토리 중 약 70%는 중국에 위치해 있으며, 10년 뒤 중국 소재 기가팩토리의 연간 생산 규모는 1,887GWh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