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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인산철 배터리 탑재한 중국산 테슬라 ‘모델3’ 테스트 불충분

In Brief :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한 ‘모델3’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LFP 배터리는 낮은 에너지 밀도에도 리튬이온 셀에 비해 저렴하고 내구성이 높다. 그러나 LFP 배터리 탑재 모델3의 주행거리가 추운 날씨에 급격히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뉴스 미디어인 시나파이낸스(Sina Finance)는 추운 날씨에서 중국산 ‘모델3’의 남은 주행거리가 420km에서 241km로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테슬라가 LFP 배터리 탑재 모델3를 충분히 오랫동안 테스트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테슬라는 2170 배터리 팩 테스트를 완료하는 데 23개월이 걸렸지만 LFP 배터리 팩의 경우 불과 12개월 만에 차량에 탑재됐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생산한 모델3 차량을 11월 26일 유럽 시장에도 공급했으며,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등 추운 날씨의 국가에서도 향후 동일한 문제가 제기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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