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이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대비해 생산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음.
□ 그동안 관련 시장은 테슬라, BYD 등 전기차 분야를 개척해온 기업들이 주도적인 움직임을 보였다면, 최근에는 내연 기관으로 시장을 주도해온 자동차 분야의 전통적 강자들이 전기차 시장으로 급 선회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경쟁을 예고하고 있음.
□ 매킨지에 따르면 2017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100만대 돌파. 이런 추세라면 2020년에는 4배가 넘는 450만대가 팔릴 것으로 추산됨. 배터리 기술의 혁신으로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에 속도가 붙고 있음.
□ 판매 증가 요인으로는 각국의 보조금 정책, 화석 연료에 대한 규제, 배터리 가격 하락 등을 꼽을 수 있음. 이 같은 추세는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미세먼지를 저감해 지속가능성 있는 사회로 전환과 맥락을 같이함.
□ 실제로 유럽 등 선진국들은 탄소 배출에 대해 강력한 규제를 하고 있음. 자동차 업체들도 규제 변화에 맞춰 전기차로 전환을 시도 하고 있음.
□ 또한 재생에너지 바람이 불면서 지붕에 태양광 발전기기를 설치하는 등 탈중앙화된 전력 공급 체계도 전기차로의 이전에 한 몫을 함. 가정에서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됨.
□ 폭스바겐 그룹 : 2025년 까지 70개 모델 출시
□ BMW 그룹 : 2025년 까지 25개 모델 출시
□ GM
□ 테슬라
□ 토요타
□ BYD
□ 유럽을 중심으로 배기가스 배출 가스 규제가 점차 강화됨.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비용을 고객과 분담하는 차원에서 내연 기관 차량 가격을 인상.
□ 해외 자동차 매체에서는 대체로 2020~2021년 사이에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가격이 역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2019년 이후 부터 전기차 신차 모델이 쏟아지고, 경쟁이 붙으면서 가격인하 추세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