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업체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는 “향후 테슬라 ‘세미(Semi)’, 프라이트라이너 ‘e카스다디아(eCasdadia)’ 등 클래스 8 전기트럭 모델 출시와 함께 미국 전기 트럭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우드맥킨지는 “미국의 전기 트럭 대수가 지난해 2,000여대에서 2025년 5만4,000여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우드맥킨지의 켈리 맥코이(Kelly McCoy) 애널리스트는 “전기 트럭은 연료 및 유지 비용이 낮고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며 “미국 정부의 전기 트럭 보조금 도입으로 전기트럭의 경제적인 이점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