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차량용 액세서리 판매 업체인 에바넥스(EVANNEX)는 수소연료전지차가 배터리 전기차보다 연료 재충전에서 더 빠를 수 있지만, 효율성이 떨어지고 불필요한 기술과 비용이 추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시판되는 수소연료전지차의 최대 주행거리는 380마일(약 612km)로, 테슬라 ‘모델S 롱레인지 플러스’의 402마일(약 647km)에 미치지 못한다.
수소 재충전 시간이 배터리 충전보다 더 빠르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최근 전기차 제조사들은 이러한 격차를 점점 줄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