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오는 2023년이면 사람의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차량이 한해 74만 대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반 차량에 비해 상용 차량의 증가세는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자율주행차의 확산을 위해서는 자율주행차의 운행을 긍정적으로 지지하는 규제책의 수립,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할 인지 시스템의 개발, 라이다 등 관련 부품 가격의 하락 등 과제를 넘어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도 자율주행차의 운행이 인간보다 더 안전하다는 인식을 확보하는게 가장 중요한 숙제가 될 전망이다.
□ 5년 내 연 74만 대의 순증세 보일 것
□ 높은 부품가 하락이 관건
□ 안전에 대한 우려를 넘어야
□ 사람이 운전할 때보다 더 안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