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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리포트] 美 Z세대 ‘스냅챗’ vs 기성세대 ‘페이스북’ ··· 콘텐츠는 ‘영상’이 대세

세대별 소셜미디어 활용도 조사

시장조사기관인 ‘더 매니페스트(The Manifest)’가 미국의 ‘세대별, 콘텐츠별 소셜 미디어 사용 행태’를 서베이했다. 조사 대상은 소셜 미디어 사용자 627명이다. 응답자의 65%는 여성, 35%는 남성이다. 세대별 구성은 Z세대(13~17세) 14%, 밀레니얼 세대(18~34세) 36%, X세대(35~54세) 31%, 베이비붐 세대(55세 이상) 19%다.

서베이 결과의 핵심을 그래프와 함께 요약해 제공한다.  

□ 응답자 80% 이상, 1일 1회 이상 소셜미디어 사용

  • 소셜미디어가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 었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 거의 모든 세대가 활용 중.
  • 모든 세대의 80% 이상이 소셜 미디어를 1일 1회 이상 사용하는 등 소셜미디어가 삶의 일부로 자리 잡음.
  • Z세대 89%, 밀레니얼 세대 88%, X세대 81%, 베이비붐 세대 86%가 매일 소셜 미디어 사용.
  • 인터넷 접속이 쉬워지고 모바일 기기가 보편화된 것이 원인 중 하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람들과 교류하고, 뉴스를 보며, 새로운 흐름에 접할 수 있기 때문.
모든 세대가 소셜미디어를 매일 사용하고 있다.(출처: The Manifest)

□ 밀레니얼 세대가 Z세대보다 더 다양한 플랫폼 이용

  •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앞선 세대보다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
  • Z세대 77%, 밀레니얼 세대 79%가 하루에 수차례 소셜미디어 활용.
  • Z세대의 40% 이상은 다음 3개 플랫폼을 주 1회 이상 사용: 유튜브(89%), 인스타그램(74%), 스냅챗(68%).
  • 밀레니얼 세대의 40% 이상은 6개 플랫폼을 주 1회 이상 사용: 페이스북(87%), 유튜브(86%), 인스타그램(71%), 스냅챗(52%), 트위터(42%), 핀트레스트(42%).
  • 밀레니얼 세대는 다양한 플랫폼을 고르게 사용하는 데 비해 Z세대는 일부 플랫폼을 장시간 사용하는 경향을 보임.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에 비해 소수의 플랫폼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출처: The Manifest)

□ Z세대에 외면 받는 페이스북

  • Z세대의 36%만이 페이스북을 주 1회 이상 사용.
  • 이에 비해 밀레니얼 세대의 87%, X세대의 90%, 베이비붐 세대의 96%가 주 1회 이상 페이스북 사용.
  • 최근 몇년간 나이든 세대가 페이스북에 가입하면서 주류 사용자군 형성.
  • Z세대는 기성 세대와 관련성이 적은 곳에서 동년배끼리 네트워크 형성을 원하는 것으로 분석됨.
Z세대의 36%만이 페이스북을 주 1회 이상 사용한다.(출처: The Manifest)
  • 스냅챗, 인스타그램 등은 신생인데다 젊은층 가입자 기반이며, 짧은 개인 방송 영상(short-lived content)을 포함해 영상 콘텐츠 등에 특화됨.
  • Z세대의 68%와 밀레니얼 세대의 52%가 스냅챗을 주 1회 사용함. X세대는 32%, 베이비붐 세대는 5% 만이 사용하고 있음.
젊은 세대는 스냅챗 사용을 더 선호한다.(출처: The Manifest)

□ 유튜브는 모든 세대 공용

  • Z세대의 89%, 밀레니얼 세대의 86%, X세대의 69%, 베이비붐 세대의 52%가 주 1회 이상 유튜브로 영상 콘텐츠에 접근함.
유튜브는 모든 세대가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The Manifest)

□ 모든 세대가 이미지 포스팅

  • 사진 등 이미지가 가장 많이 쓰이는 콘텐츠인 것으로 조사됨.
  • Z세대(77%), 밀레니얼 세대(77%), X세대(72%), 베이비 붐 세대(52%)가 이미지 포스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For Your Insights

더 매니페스트의 보고서는 이미 알고 있거나 느끼는 현상을 서베이를 통해 보여 주고 있다. 우리나라도 언제부터인가 페이스북에는 나이든 사람들만 보이고, 20대 전후 젊은 세대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쓴다. 소위 같이 놀고 싶지 않다는 것이 이유 중 하나다.

다른 이유는 영상 편집에 익숙한 젊은 세대는 새로운 플랫폼에 쉽게 적응하지만, 기성 세대는 여전히 다량의 텍스트 위주 콘텐츠에 이미지와 영상을 간신히 붙여 가며 서비스에 적응하는 모습이다.

앞으로도 각 세대가 애정하는(?) 플랫폼은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령대와 무관하게 영상을 매개로 한 콘텐츠 소비가 당분간 대세를 이어갈 것은 분명해 보인다. 보고서 필자도 향후 영상을 중심으로 소셜미디어 사용 행태가 변화해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케터들에겐 영상을 기본으로 하되, 세대별로 타깃 시장을 세분화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한 요즘이다.

참고

How Different Generations Use Soci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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