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19 3Q(4~6월)에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또 애플은 2분기 연속 매출 감소세를 벗어나 증가세로 반전했다. 특히 이 같은 실적의 배경에는 아이폰의 지속되는 판매 감소 분을 보완한 웨어러블 및 서비스 부문의 호조가 꼽혔다.
애플은 최근 10억 달러를 투입해 애플TV+를 준비하는 등 전사적 역량의 무게중심을 하드웨어보다 서비스 및 콘텐츠로 옮기고 있다.
□ 2분기 연속 매출 감소 고리 끊고 매출 증가세로 반전
구분 | 매출 | 비고 |
전체 | 538억 | 533.9억 (예상치) |
아이폰 | 259.9억 | 263.1억 (예상치) |
서비스 | 114.6억 | 116.1억 (예상치) |
웨어러블 | 55억 | 37억 (전년동기) |
<표> 애플 2019 3Q 주요 실적지표 (단위: 달러)
□ 웨어러블 및 서비스 부문의 괄목할 성장
□ 지속되는 아이폰의 약세